거제도 가볼 만한 곳
1. 매미성
매미성은 2003년에 태풍 매미로 인해 경작지를 잃은 백순삼 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고자 약 15년 동안 홀로 쌓아 올린 벽이라고 합니다. 바닷가 근처 위치하며 네모반듯한 돌들이 쌓여있는 매미성 길은 마치 유럽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고 있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며 네모반듯한 돌로 쌓은 벽들은 멋들어진 느낌을 줍니다. 매미성은 바닷가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장에서 5분 정도는 걸어가야 합니다. 주차요금과 매미성 관람 모두 무료이니 마음껏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매미성 위에서 남해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도 찍으며 그곳의 분위기를 느끼 보시길 바랍니다
2, 외도 보타미아
거제도에 방문했다면 외도보타미아는 꼭 들려야하는 명소입니다. 외도로 가는 배편은 7개 항구에서 가능하며 유람선을 타고 외도에 도착하 가능한 자유관람시간은 2시간입니다. 외도네 숙식이나 차량이용은 불가합니다. 외도는 산책로를 따라가면 무려 3000여 종의 꽃과 나무를 볼 수 있어 마치 외국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외도보타미아는 별도 입장권으로 대인 11000원, 중고등학생 8000원, 소인 5000원이며 외도 가는 길에 해금강도 함께 관광할 수 있습니다.
3. 학동 흑진주 몽돌 해수욕장
학이 비상하는 모습과 흡사하다고 하여 유래된 학동 몽돌해변은 거제도의 대표 해수욕장입니다. 검은 몽돌로 이루어진 흑진주몽돌해수욕장은 빛깔이 곱고 물이 맑아 남해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몽돌해변은 규모는 크지 않으나 동글동글한 몽돌들이 파도에 씻겨나가면서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4.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원래지명은 띠밭늘이라고 불렀으며 2002년부터 바람의 언덕으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탁트윈 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자연바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바람의 언덕에 가면 바다와 아름다운 산 전망뿐만 아니라 풍차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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