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평택(서평택) 메인스트리트 방문!

 경기도 평택에 가볼 만한 곳으로 대형 창고형 카페느낌의 메인스트리트를 추천합니다. 이곳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뉴욕느낌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일단 주차장이 굉장히 넓어서 불편함이 없었고 주차장 쪽에서 보이는 후문부터 벽면의 화려한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드라마 촬영장소로도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후문을 지나 앞쪽 메인스트리트 출입구 통로를 지나면 엘리베이터처럼 생긴 문이 있는데 그곳에 출입구입니다. 

 

 문이 열리고 그곳을 들어서면 화려한 인테리어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벽면에는 뉴욕느낌의 그림들이 그려져 있고 안내표지판도 뉴욕의 거리를 연상케합니다. 

 

 

 

 

 1층에는 주로 베이커리와 카페메뉴가 판매되고 있으며 곳곳에 인테리어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1층은 카페뿐만아니라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놀이방도 있었습니다. 놀이방의 경우 26개월 이상과 미만으로 나눠져 있어서 어린 연령대의 아이들도 부담 없이 데리고 올 수 있습니다. 화장실입구도 예쁘게 꾸며져 있으며 가족실이 따로 있어 아이들의 화장실 사용도 불편함이 없으며 영아들을 위해 따로 기저귀 갈이대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를 데리고 놀러 오기 좋은 카페입니다. 실제로 이곳에서 아기를 데리고 온 엄마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공간이 넓고 엘리베이터가 있어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에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계단쪽 벽면에는 온통 그라피티로 물들여져 있었고 힙한 느낌을 주는 포토존이었습니다. 옥상에 올라가면 서해대교를 바라보며 찍을 수 있는 착시 포토존도 있었습니다.  

 

 

 3층에는 햄버거와 바비큐 등의 메인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테마별로 공간을 분리해서 인테리어가 되어있었습니다. 뉴욕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한 번쯤 와볼 만한 곳입니다. 특히나 아이가 있다면 아이와 오기에도 부담이 없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