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계절 3월이 오고 있습니다. 날씨도 따뜻해지고 꽃이 펴서 여행가지 좋은 달! 3월입니다. 3월에 가면 더 좋을 국내 여행지 5곳을 추천해 보겠습니다!
1. 벚꽃과 함께 걷는 진해
코로나로 인해 3년 동안 취소되었던 진해 군항제가 23년도에는 개최예정이라고 합니다. 진해 군항제는 이순신 장군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해 온 것에 계기가 되어 시행된 축제라고 합니다. 향토문화예술을 진흥하는 행사와 더불어 문화예술행사와 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 팔도풍물시장까지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축제입니다. 역사오 전통을 자랑하는 진해 군항제 벚꽃 축제는 3월 24일부터 개막이라고 합니다. 진해군항제 기간에는 해군사관학교, 해군기지사령부도 공개되어 박물관과 거북선 관람, 함정공재 및 다양한 행사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내수면 생태공원, 경화역, 진해루, 진해탑, 여좌천 등 여러 곳을 구경할 수 있으니 벚꽃과 함께하는 진해를 3월의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2. 익사이팅과 자연경관을 함께하고 싶다면 단양
단양에는 신비한 동굴인고수동굴, 남한강과 단양읍내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만천하 스카이워크, 모노레일, 슬레이드, 집와이어, 패러글라이딩 등 여러 가지 탈거리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양 8경의 하나로 아름다운 경치를 뽐내는 도담상봉에서 유람선을 타고 신선놀음을 즐길 수 도 있고, 수양개빛터널에서는 최신영상과 음향시설을 활용한 융합멀티미디어 공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꽃길 따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보발재, 다누리아쿠아리움, 온달관광지, 옥순봉등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마음껏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3. 식물과 바다가 어우러진 태안
태안에 있는 천리포 수목원에 가면 바다와 함께 많은 꽃과 나무들을 함께 볼 수 있어 계절을 느끼기 좋은 곳입니다. 연꽃잎이 유명한 천리포 수목원이 있고 1만 2천 평 규모의 국내최대 허브 관광농원인 팜카밀레도 있습니다. 향기와 맛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꽃지해수욕장, 파도리 해수욕장, 안면도 자연휴양림, 네이처월드 안면도 쥐라기박물관, 코리아 플라우 파크 등이 있습니다.
4. 운치 있는 구례
매년 3월이면 구례 산수유 마을에는 산수유축제가 열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은 열리지 않았지만 올해 4년 만에 재개를 한다고 합니다. 축제 기간 중에는 공연이나 체험 등 40여 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유명가수의 공연도 계획되어 있다고 합니다. 산수유 꽃이 활짝 핀 기간에 사진을 찍으면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또한 구례에 산수유축제뿐만 아니라 섬진강 갓꽃, 구례 300리 벚꽃길, 화엄사 홍매화, 사성암까지 아름다완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윤스테이 촬영지였던 쌍산재, 지리산 화엄사 등 운치 가득한 장소까지 볼 곳이 많은 구례입니다.
5. 전통의 맛, 전주
뭐니 뭐니 해도 전주 한옥마을이 가장 대표적인 전주의 상징적인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주 큰 규모의 전통한옥촌으로 경기 전, 오목대, 향교, 난장 등 다양한 명소들이 속해 있으며 다채로운 먹거리까지 가득한 곳입니다. 한옥마을에 간 김에 한복을 대여하여 전통한옥촌을 체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용히 산책하며 예쁜 사진을 찍고 싶다면 자만 벽화마을도 추천합니다. 추억과 함께 여행하고 싶다면 전주난장도 코스에 함께 넣으면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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