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롬왓
서귀포 표선면에 위치한 보롬왓은 바람이 부는 밭이라는 제주 방언입니다. 대규모 농장으로 청보리, 메밀등의 밭작물뿐만 아니라 튤립, 라벤더, 유채꽃, 수국 등 아름다운 꽃들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소, 닭, 양의 다양한 동물도 볼 수 있고 보롬왓 농장 내부에는 카페가 있어 커피를 마시며 식물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다채로운 풍경 속에서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다면 보롬왓은 놓치면 안 되는 명소이니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섭지코지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섭지코지는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란 뜻의 섭지와 곶을 뜻하는 코지의 제주방언입니다. 언덕 위에는 유채밭이 드리워지고 바위로 둘러싼 해안절벽이 절경이며 섭지코지 언덕 위에 오르면 성산일출봉도 볼 수 있습니다. 푸르른 바다와 더불어 바람과 파도소리를 느끼고 싶다면 섭지코지 방문을 추천합니다.
스누피가든
구좌읍에 위치한 스누피 가든은 자연 속에서 피너츠의 에피소드와 함께 다양한 포토존 가득한 곳입니다. 1천여평의 실내 테마홀과 2만 5천여 평의 야외가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새록새록 돋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경험이 될 수 있으니 가족과 함께 관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주에인감귤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에인감귤밭은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예쁜 감귤밭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감귤밭 안에는 멋들어진 카페도 있으며 원하면 감귤청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도 함께할 수 있습니다.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하려면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감귤밭 따기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으니 감귤밭 체험도 함께 해보시길 바랍니다.
한림공원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한림공원은 10만여평 규모로 아열대 식물원, 분재원, 연못정원, 조류사파리, 동굴, 야자수길, 민속마을, 야외 오솔길 등 9가지 다양한 테마가 펼쳐져 있는 곳입니다. 세계 유명 명소로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며 동굴뿐만 아니라 옛날 제주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뚝 뻗은 야자수와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인 한림공원에서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를 보며 사계절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의 자연이 있는 한림공원을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이라면 꼭 한 번은 가보시길 바랍니다.
우도
우도는 제주도시 우도면을 이루는 섬으로 소가 누워있는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소섬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선상항이나 종달항에서 우도 가는 배를 탈 수 있으며 우도 안에서는 다양한 해변과 멋진 우도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걸어서 구경하는 것보다 버스, 자전거, 미니전기차를 타고 우도 해안코스를 돌며 관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중간중간에 맛집과 예쁜카페에 들러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바다낚시나 잠수함 유람선 체험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쇠소깍
서귀포시에 위치한 쇠소깍은 제주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과 바닷물이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한 곳이라고 합니다. 쇠소깍은 제주방언으로 쇠는 효돈마을, 소는 연목, 각은 끝을 의미합니다. 쇠소깍에서는 비취색의 예쁜 물색을 볼 수 있으며 카약이나 테우를 타고 유유자적하며 관광할 수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힐링을 맛보고 싶다면 쇠소깍을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쇠소깍을 관광할 때 카약이나 테우를 예약을 안 하면 타기 어려우니 꼭 미리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산방산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산방산은 봄에는 유채꽃이 만발하여 제주도의 봄의 경치를 담을 수 있습니다. 홀로 우뚝 쏫아있는 산방산은 멀리서 보면 하늘과 맞닿아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신비하고 웅장한 느낌이 드는 산방산 맞은 편에는 용머리 해안이 있으니 용머리 해안의 전망도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한라산
제주도에 대표명소는 뭐니뭐니에도 한라산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활화산입니다. 해발고도에 따라 1800여 종에 달하는 식물이 자생하며 봄에는 철쭉, 유채, 진달래꽃을 볼 수 있습니다. 한라산 정상 분화구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백록담이라는 호수도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 간다면 하루쯤은 봄과 제주를 느낄 수 있는 한라산 등반을 추천드립니다.
이호테우해변
제주시에 위치한 이호테우해변은 하얀 목마와 빨간 목마로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해변이 크지는 않지만 검은 모래와 자갈로 이루어진 해변이며 제주공항과 가까워 접근성도 좋습니다. 제주도의 상징은 말을 형상화한 말등대에서 인증숏은 이곳 필수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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