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깡통시장
위치: 부산 중구 부평1길 48
매일: 08:00~20:00
부산깡통시장 야시장 : 19:30~24:00
부산깡통시장 주차장
부산공영주차장: 10분당 700원 (일일 최대요금 21000원)
부산 첫날 깡통시장을 가기 위해 가성비 있는 근처 숙소를 찼다가 코모도호텔을 알게 되었고 그곳에서 1박 묶었습니다. 깡통시장,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등 남포동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차편으로 약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코모도호텔을 추천합니다. 우리는 바로 숙소에 짐을 풀고 깡통시장으로 향했습니다.
깡통시장을 자차로 이용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게 되는데 주차비가 꽤 비싼편입니다. 그래도 주변에 주차할 곳을 찾기 여의치않고 깡통시장 이용료라고 생각하고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깡통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사진 속은 평일 오전이라 한산한 느낌입니다. 30분정도 쭉 돌면 깡통시장을 다 볼 수 있을정도로 규모가 크진 않지만, 곳곳에 유명한 먹거리들과 함께 건너편 국제시장까지 함께 구경할 수 있습니다.
깡통시장 대표맛집으로는 이가네 떡볶이, 돼지갈비튀김으로 유명한 깡돼후가 있습니다. 이가네 떡볶이는 단맛이 가미된 한국인이 전형적으로 좋아할 만한 떡볶이 맛이었습니다. 떡도 쫄깃쫄깃해서 이곳에 또한번 들른다면 다시 먹어보고 싶은 맛입니다. 서면쪽 롯데백화점을 갔을 때 보니 이가네 떡볶이가 이미 입점해 있었습니다. 그 만큼 맛은 이미 증명된 집입니다. 또 다른 맛집인 깡돼후에 돼지갈비튀김 역시 맛있었습니다. 한번쯤은 먹어볼만합니다.
그 밖에도 오뎅, 전, 분식, 닭강정, 과일젤리, 크레페, 비빔당면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물론 밤에 오면 야시장이 열려 타코야끼, 스테이크, 초밥, 지파이, 돼지껍데기 등의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원하시는 시간대에 들르시면 될 것같습니다.
깡통시장을 다 구경한뒤 건넛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국제시장이 나옵니다 다양한 잡화, 소품, 의류들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마치 동남아시장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국제시장쪽으로 올라가다보면 메인 거리가 나오는데 그것에서는 씨앗호떡으로 유명한 곳도 있고 다양한 쇼핑몰 건물들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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