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 윅스란? (시기, 증상, 대처법)

 

 

 

 

 

원더윅스란?

원더 윅스란 아기가 정신적, 신체적으로 급성장하는 시기로 아기의 짜증과 보챔이 심해지고 울음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태아 때와는 다르고 낯선환경과 성장과정에서 겪는 아이의 두려움과 혼란을 느끼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원더윅스 시기는?

원더 윅스의 시기는 신생아 시기인 생후 4~5주에 시작하긴 하나 대부분은 4개월에서 20개월 사이를 원더윅스 시기로 볼 수 있습니다.

 

 

 

 

 

원더윅스 증상은?

 

 원더윅스의 증상으로는 먼저, 평소보다 짜증과 칭얼거림이 많아집니다. 주 양육자 곁에 붙어 있으려고 이유없이 우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잠도 자주깨고 선잠을 자며 특히 새벽에 갑자기 깨서 우는 경우가 많아져 육아하기 어려워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전보다 먹는 양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흔히 분유정체기, 분태기 증상을 겪기도 합니다.

 

 

 

 

 

원더윅스 대처법?

 

 이 시기에는 주양육자에게 더 칭얼대고 짜증을 내서 의지하려는 성향을 보입니다. 이때 시기에 중요한 것은 주양육자가 사랑으로 보살피는 것입니다. 폭풍 성장기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아이가 하루하루 적응하는 것임으로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와 교감하면서 응원을 해주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아기와의 스킨십 횟수를 늘려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표현해주는 것입니다. 울고 보채는 아이를 자주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며 아기를 안심시켜주고 베이비 마사지도 자주 해주며 아이의 성장을 도와주도록 합니다. 또한, 이 시기에 억지로 먹이지 말고 아기의 컨디션에 맞춰 먹이고 잘 재워줍니다. 물론 양육자 입장에서는 힘든 시기이기도 하나 아이의 입장에서 세상에 적응하고 있는 시기이니 사랑으로 보듬준다면 아이가 잘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