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개월 아기 발달 특징 및 돌보기 주의 사항

 

5,6개월 아기 발달 특징 살펴보기

 1. 발달속도가 느려집니다.

 빠르게 증가하던 몸무게가 주춤하는 시기로 한 달에 10g, 키는 4cm 정도로 크며 발달속도가 조금씩 느려지는 시기입니다.

 

 2. 손과 발의 힘이 생깁니다.

 손과 발의 힘이 생겨 손으로 상체를 들거나 물건을 잡고 휘두를 수 있게 됩니다. 또 눈으로 보고 손으로 잡는 협응력이 생깁니다. 이 시기는 주변에 관심이 많아 둘러보는 것을 좋아하고 사물에 대한 호기심이 큽니다. 특히, 가까이 있는 장난감을 놓지 않아려고 하며 빼앗으려 하면 울기도 합니다.

 

 3. 되집기, 뒤집기를 할 수 있으며 배밀이를 시작합니다.

 뒤집기와 되집기가 수월해지는 시기로 엎드려 있기를 좋아하고 배밀이를 시작합니다. 엎으린 상태에서 손이나 말을 밀어 앞으로 나아갑니다. 배밀이를 시작하면서 방향감각이 좋아지고 두뇌활동이 활발해집니다.  

 

 

 4. 6개월경 배냇머리가 거의 빠지고 새머리가 나옵니다.

  생후 3~4개월부터 배냇머리가 빠지기시작하며 6개월 경에는 배냇머리가 거의 빠지고 새머리카락이 나오는 시기입니다. 이때 빠진 머리카락이 입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5. 감정표현이 더 풍부해집니다.

  생후 6개월 전후가 되면 아기의 좋고 싫은 감정이 확실해지고 소리내서 잘 웃으며 표정도 다양해집니다.  또 화난표정과 기쁜 표정을 구분할 수 있게 됩니다. 

 

 

6. 이앓이를 하고 빠른아이는 5~6개월부터 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부터 빠른 아기들은 이가 나기 시작하면서 이앓이가 시작됩니다. 이앓이 기간은 밤낮이 없이 갑자기 울음을 터뜨릴 때가 많습니다. 

 

 

 

7. 이유식 시작과 쌀과자, 과일즙 등을 먹을 수 있게 됩니다.

  보통 생후4~6개월사이에 이유식을 시작합니다 초기 이유식을 시작할 때는 미음으로 시작하고 점차 농도롤  조절해 나가게 됩니다. 이유식이 조금씩 적응되었다면 쌀과자, 과일즙등도 먹을 수 있게 되는 시기입니다.

 

 

 8. 허리를 쭉펴고 의자에 앉을 수 있게 됩니다.

  이 시기는 범보의자에 허리를  펴고 앉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허리에 힘이 생겨 생후 6개월에는 오랫동안은 아니지만 혼자 앉아있을 수 있습니다. 

 

 

 9. 대상영속성이 발달해 눈앞을 가리면 눈앞에 보이던 물건을 찾아려합니다

  생후 6개월 전후가 되면 어떤 대상이 눈앞에 사라지면 영원히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즉 대상의 영속성이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 까꿍놀이는 애착형성과 인지능력을 발달시키면 좋습니다.

 

 

5,6 개월 아기 돌보기 주의사항!

 

 1. 안전사고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특히, 뒤집기와 배밀이 과정에서 부딪히거나 위험한 물건을 만져 다치기도 하니 안전대를 세워 사고의 위험을 미리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면역력저하되니 체온변화를 자주 체크해주어야 합니다.

  생후 6개월이 다가오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여러 가지 질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평소 아이의 체온변화를 자주 체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