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물을 마셔야 하는 이유
물은 조직기능에 필수적인 혈액순환을 돕고 영양분과 노폐물을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관절로 가 뼈, 치아건강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물은 꼭 필요합니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해 주는데 도움을 주고 물을 충분히 좋으면 아이들의 기억력과 주의력에도 좋기 때문에 물을 마셔야 합니다.
언제부터 마셔야 할까
6개월쯤 되면 아기에게 물을 먹일 수 있습니다. 6개월쯤 되면 이유식을 시작하는데 이때 물먹는 연습을 같이 하게 됩니다. 6개월 이전에 물을 주지 않는 이유는 6개월 이전 아이는 콩팥이 제 기능을 할 만큼 완벽한 기능을 갖추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물을 해독하는 기능을 다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분유와 모유로 수분을 충분히 공급받고 있기 때문에 따로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얼마나 마셔야 할까?
6개월-9개월은 하루 120ml 미만의 물을, 9-12개월은 230ml 미만, 12-24개월은 하루 230~950ml까지 섭취하면 됩니다.
보리차? 생수? 끓인 물?
생후 만 6개월 이전에는 물을 끓여서 먹이고 6개월 이후부터는 끓이지 않아도 됩니다. 끓여 먹은 이유는 위의 언급한 것처럼 아기의 콩팥기능이 완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6개월 이후부터는 안전이 인증된 생수나 주기적으로 필터관리를 하고 있는 정수기 물이라면 끓이지 않고 먹여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찜찜하다면 돌 이전까지는 끓여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보리차의 경우 6개월부터 먹여도 되지만 보리차의 경우 몸을 차게 만드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아기체질에 따라 선택적으로 돌 이후에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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