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대표음식: 계란 밀가루 땅콩 테스트 방법
보통 6~7개월에 달걀, 밀가루, 땅콩 알레르기를 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너무 늦어지면 알레르기 위험성이 더 커질 수 있다고 하니 이유식 시기(6~7개월)에 맞춰 테스트를 하는 것을 권합니다.
알레르기 테스트 주의사항
한 번에 한가지씩만 오전에 먹입니다.
이유식에 새로운 재료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조금씩 먹이기 시작해서 점차 양을 늘려줍니다.
아기가 컨디션이 좋고건강할 때 진행합니다.
이상반응이 나타나면 사진을 찍거나 심하게 나타나면 먹이는 걸 중단하고 소아과에 갑니다.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먹여줘야 면역이 만들어집니다.
만약 알레르기가 있다면1달 정도 텀을 두고 괜찮은지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 알레르기 테스트]
계란은 생후 6~7개월 차에 노른자부터 알레르기 테스트를 진행하며 흰자는 1~2개월 이후 진행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달걀에는 살모넬라균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계란을 테스트할 때는 뜨거운 물에 15~20 정도 완전히 익힌 후 완숙으로 테스트를 해야 합니다. 노른자는 으깨거나 채반에 걸러 이유식에 얹어서 함께 먹이면 됩니다.
아기가 계란 알레르기 테스트를 하면서 피부에 발진이 생기거나 숨소리가 거칠어진다면 즉시 중단하고 소아과를 가봐야 합니다. 심한 경우 숨쉬기 힘들 정도로 위험해질 수 있다고 하니 반응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밀가루 알레르기 테스트]
밀가루 테스트는 밀가루 한수저정도를 이유식에 넣어 데워서 먹이거나 이유식을 만들 때부터 함께 넣은 뒤 끓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테스트 후에 얼굴이나 몸등에 벌겋게 부어오르거나 반점이 생기는 등 이상이 나타나는지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구토나 설사 등 바로 나타나지 않을 수 도 있음으로 하루 이틀정도는 꾸준히 확인해 줍니다. 알레르기 테스트를 하고 일주일에 1~2회 정도 해보고 이상이 없는 경우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꾸준히 노출시켜 주는 것이 알레르기 발생 가능 위험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땅콩 알레르기 테스트]
땅콩을 직접 갈고 으깨는 방법도 있지만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100% 땅콩잼이나 땅콩버터를 이용해 손쉽게 테스트를 할 수 있습니다. 물이나 분유에 섞여먹거나 이유식에 섞여 함께 먹이며 작은 스푼 한 두 숟가락 정도 넣고 테스트를 합니다.
땅콩의 경우 다른 식품 알레르기에 비해 증상이 심한 경우가 있으므로 보호자가 섭취 후 면밀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특히 목 쪽이 많이 부었다면 부종으로 아이의 호흡이 어려울 수 있으니 바로 병원으로 가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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